최근 한류스타들에게 잇단 악재들이 터져 나오고 있는데요.
위기의 한류스타, 위기 극복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머니투데이 전형화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.
Q) 최근 한류스타들에게 악재가 계속 되고 있는데요. 설 연휴 마지막날 김현중이 전 연인 최모씨와 재결합설, 결혼설이 불거지면서 큰 화제가 됐는데요
A) 지난 22일인데요. 한 여성 월간지에서 김현중이 2살 연상의 전 연인 최모씨와 재결합했고,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고 보도했습니다. 김현중과 최씨는 지난해 8월 폭행 시비가 불거진 악연이 있었기에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. 최 씨는 지난 해 8월 김현중을 폭행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. 당시 최 씨는 지난 해 5월부터 7월까지 폭행을 당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었습니다. 김현중 측은 서로 몸싸움이 있었던 건 사실이자만 상습적인 폭행이 있었던 건 아니라고 주장했었죠. 이후 김현중은 검찰 조사를 받고 4건의 폭행 혐의 중 일부만 인정했습니다. 이후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고, 최씨는 공식 사과문 발표 이틀 후에 고소취하장을 접수했습니다. 이에 대해 키이스트는 "두 사람 간의 심한 말다툼이 있었고, 그 과정 가운데 감정이 격해져 서로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, 언론 보도를 통해 나온 것처럼 2개월 간 상습적인 폭행이나 수차례에 걸친 구타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"라는 입장을 밝혔다. 검찰은 지난 1월 김현중을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었구요. 이렇게 마무리되는 듯 했는데 이번 보도로 다시 사건이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.